36세 무릎통증 정밀검사 필요한가요?

Question

나이

36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칼슘

기저질환

없음

출산후 산후풍을 겪고

아이를 조금 안고있거나 오래서있으면

무릎은당연하고 무릎뒤 접히는부분까지

통증이옵니다. 오래구부리고있어도 통증이 심해서

누워서 다리를 쭉폈을때가 통증이 제일 덜한데요.

동네에서는 단순히 염증이라고 합니다.

많이아플때 가서 무릎에 주사맞는게 다인데요.

상체에비해 하체가 많이약한편인데

첫째둘째를 배에 품고 있던 기간때문에

단순히 약해진상태에서 산후풍을 겪어서인지

좋아지기는하는건지 이제 36세인데 ㅠㅠ

혹시 태어나면서 정해져있는

연골이 닳아서 일수도있는건지 이러다가

수술해야는건아닐지 따로 정밀검사가

필요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36세의 나이를 고려할 때 아주 심한 무게를 무릎이 지탱하였거나 혹사하지 않았다면 연골이 다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 관절염이 왔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일단 무릎의 해부학적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기본 엑스레이와 더불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술은 최후로 방법이 없을 때 보통 선택하며 인공관절술등의 수명이 정해져 있어 영국적이 아닌걸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통증에는 통풍 등 다른 원인들도 많으므로 뼈에 이상이 없다면 류마티스 내과에 내원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mri등 무릎 내부를 관찰할수 있는 검사를 시행해보시길 바랍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선 현재 증상으로 봤을때 무릎의 퇴행성 변화 또는 반월상연골판 등의 손상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무릎의 MRI검사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파악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무릎의 연골이 정상적인 상태인지 검사를 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에서 상기 증상에 대해 주로 진료를 합니다.

경구약물, 주사 시술 등이 효과가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출산후 무릎통증이나 관절통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임신 중에 분비되는 릴랙신이라는 호르몬 때문이며

특히 임신부의 관절은 임신 중 분비되는 릴랙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면서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며

그중에서도 임신 후반기에는 골반을 벌어지게 해 원활한 자연분만을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치골 관절의

결합이 느슨해져 질과 자궁의 하부가 넓어지면 아기가 아래로 내려와 출산 시에 분만이 쉬워지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이 호르몬이 골반 주위의 관절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라 전신의

모든 관절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골반을 비롯한 뼈 마디 사이의 인대가 벌어지면서 통증이 생기고

출산 직후 골반 관절을 비롯해 신체의 모든 관절은 나사가 풀린 듯이 느슨한 상태가 되면서

무릎 연골 연화증과 함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보정하기 위해 적절한 스트레칭과 걷기 등 운동을 통해 무릎 주변 근육 강화가 필요하며

통증이 심한 경우, 소염 진통제를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온 찜질을 통해 무릎 부위에 통증을 줄이고

1 주일에 3번 30분 동안 걷는 연습과 집에서도 누워 있는 시간 외에 바른 자세로 앉는 연습을 통해

무릎 관절이 다시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무릎관절에 있는 여러가지 인대나 근육 등에 염좌가 생기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충격이 있었다면 염좌일 가능성이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관절가동범위에 제한이 생긴다든지, 통증이 지속되는데 지속적으로 운동을 한다면 관절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정형외과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무릎의 관절염이 온경우 일단 휴식을 취하셔야합니다.

계속해서 무리한 운동을 하시면 계속되는 염증으로 더 안좋게 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휴식으로 무릎의 안정을 찾은 후에 처음에는 10분정도의 걷는것으로 시작하여 점점 시간을 늘려 걷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릎에 하중이 많이 걸리면 안되기 때문에 체중조절을 하셔야합니다.

비만인 분들일 수록 무릎, 허리 등이 안좋습니다.

진통제(아세토아미노펜 계열, 대표적으로 타이레놀이 있습니다.)

항염증제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관절 안 쪽으로 하이알루론산을 주입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Answer 8

증상만으로는 확실하게 무엇이 문제이다 판별하기 어렵습니다. 출산 후 산후풍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지만 걱정하신대로 무릎 관절의 관절염이나 염증 등 다른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대증적인 치료를 하며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증상이 심하고 계속 지속된다면 정형외과에서 MRI 검사 정도는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움직일 때 나는 무릎이나 관절의 소리나 통증은 골관절염의 기전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무릎은 관절낭에 윤활액이 충분하고 체중부하에도 마찰을 줄여 소리가나거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나 치료중인 관절 또는 만성염증등의 상태는 정상기능보다 떨어져 불편감 소리 통증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점점 악화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불편감이 있으면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