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를 인하하면 왜 실업률이 오르나요?
미국 금리인하와 실업률 1955-2023년 차트를 보니
인하를 하자마자 실업률이 확 증가를 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그리고 FED는 이것을 알고 있으면서 어째서 완화정책을 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인하하는 경우 실업률이 오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경제 상황과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르므로 절대적인 관계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하는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경기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소비를 유도하여 경제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로 인해 기업들은 대출이 더욱 저렴해지므로 투자를 늘리기 쉬워집니다. 이로 인해 생산 활동이 증가하고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들에게도 대출 조건이 유리해지므로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 활동 증가로 인해 실업률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로 인한 실업률 상승 요인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금리 인하로 인해 통화량이 증가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는 경우, 기업들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비용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이나 생산 활동 축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기업은 일자리를 축소하거나 폐업할 수 있으며, 이는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가 실업률에 미치는 영향은 복잡하며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예측을 위해서는 경제 전반적인 상황과 정책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인하하게 되는 경우에는 실업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으로 순서가 바뀌었다고 볼 수 있어요. 고금리 시장으로 인해서 경기가 침체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경기침체로 인해서 기업들은 부실화 되고 결국 실업률이 천천히 상승하기 시작해요. 그런데 이러한 경기침체 징조가 보이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지만, 금리인하의 효과는 1~2년뒤에 나타나다 보니 실업률은 금리인하와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업률은 고금리 시장으로 인해서 발생하여 이를 막기 위해서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요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한다는 의미는 시중에 유통량을 증가시키는 겁니다. 이는 경기침체일떄 발생되는 현상으로 경기가 급속도로 냉각(실업률 증가)
된 상태에서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를 부양시킬려는 방안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순서가 반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은 실업률이 상승하면 금리를 인하합니다.
이는 실업률 상승은 현재 경기가 침체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금리를 인하하게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의 소프트랜딩 시대에 금리인하로 인한 실업률 상승을 야기한건 부채수준인데 현재 과거에 비해 부채수준이 높습니다. 높은 상환비용으로 경제에는 압박이 가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하를 해서 실업률이 오른다기 보다는 경기 침체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실업률이 오르게 되면 금리를 인하하게 됩니다.
금리를 인하해서 시중에 유동성을 풀어 경기 부양을 시도하며,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소비/투자 등이 증가하면서 실업률도 감소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대로 금리를 인상하면 실업률이 오르게 됩니다. 미국 연준은 경기가 너무 과열되어서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고금리를 오래 유지하다보면 경기가 나빠지고 실업률이 증가하게 되는데 연준은 실업률이 증가할 조짐이 보이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지만 경기침체가 가속도가 붙으면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가계는 소비를 줄이고 기업은 투자를 줄여 실업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인하하여 오른 것이 아니라
경기가 좋지 않기에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