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배고픔을 느끼는 주기가 다른 이유가 뭘까요?
사람마다 배고픔을 느끼는 주기가 다른 이유가 뭘까요?
건강한 사람의 신호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를 듣고 밥을 먹는 것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배가 제 배인것 같아요.
보통 아침 6:30 ~ 7:00 사이에 아침식사를 합니다.
일하다보면 11:00만 되면 배꼽시계가 날리가 납니다. 하지만 집이 아닌 직장이다보니 점심을 먹을 수 없어서
이 타임에 두유 또는 차를 마십니다. 그것도 잠시 10분쯤 지나면 다시 사정없이 꼬르륵...
사무실에 계신 분들이 다들릴 것 같아요. 살짝 창피해요. 군것질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곧 점심을 먹을 거라 참기는 하는데..
어째서 저만 배꼽시계가 유난할까요?
이럴 때 좋은 해결 방법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참고로 오후는 4:30분 배꼽시계가 요동칩니다. 이때는 더 죽음입니다. 6시 퇴근까지 참아야 하니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꼬르륵 소리가 들리는것은 장의 정상적인 연동운동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배고픔이 자주 느껴진다면 혹시 당뇨가 있지 않은지 혈액검사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사람마다 각자 음식물을 섭취하는 식습관이라는 것이 있으며 그것이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배고픔을 느끼는 주기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즉, 평상시에 식사를 하는 습관과 패턴을 몸이 기억하고 있어 식사가 필요한 시점에서 장 운동이 활발해지고 장음이 크게 들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딱히 병적인 증상이 아닌 만큼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해결이 필요한 것이 아니며 따로 장음을 줄여줄만한 방법이 존재하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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