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랑세기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학자 김대문이 화랑들의 행적을 모아 엮은 전기 입니다.
화랑세기는 진골귀족 출신으로 704년 한산주 도독이 된 김대문이 고승전, 약본, 한산기, 계림잡전과 함께 저술했으나 전해지지 않습니다.
삼국사기에 현명한 재상과 충성스런 신하가 여기서 솟아나오고, 훌륭한 장수와 용감한 병졸이 이로 말미암아 생겨났다 는 화랑세기의 한 구절이 인용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삼국사기가 찬술되었던 고려 때까지는 남아있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