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술을 먹으면 취하지 않는 느낌을 받습니다
산에서 술을 먹으면 일반적으로 먹을때보다 더 많이 먹게 되요.
들 취하는 느낌이 들어요. 이것은 왜 그럴까요? 기분상 그런건가요? 아니면 실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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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조용한잠자리95입니다.
거의 기분탓일듯합니다.
산속에 산소가많아서 알콜분해가 더잘될것같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실제로는 큰영향을 줄만큼 과다한 산소를 마시는것도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고요한코요테127입니다.
산속에서 나무에서 생성되는 다량의 산소로 인해 알콜분해가 더 잘돼서 덜취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등산할때는 술은 마시면 안되겠죠.
안녕하세요. 화려한텐렉156입니다.
알콜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산소가 필요한데 산은 맑은 산소가 풍부하고 시원한 바람이 부니 술을 마셔도 덜취하는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늠름한홍학114입니다. 산에서 술을 마시면 평지에서 술을 마실 때보다 덜 취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몸 속으로 흡수된 알코올의 양이 100이라고 한다면 소변, 땀, 호흡을 통해 5%정도의 알코올이 배출되는데, 평지보다 공기가 희박한 산에서는 호흡을 통해 배출되는 알코올의 양이 훨씬 커져서 7~8%정도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거기다 산이라는 장소가 주는 분위기, 목표를 달성했다는 성취감 덕분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똘똘한여치223입니다.
질문에 대한 저의 생각은 맑은공기와 시원한 바람으로 술이 덜취하고 빨리 깨도록 도와주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음주 등산은 위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