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진로를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둘 중에 어느 쪽으로 정해야할까요?
올해 고등학교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수학, 과학 성적이 안 좋았고 싫어했어요 그래도 암기과목은 좀 잘해서 생명파트는 항상 다 맞고 물리, 화학쪽에서 틀렸었는데 중3 되고나니 생명도 좀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유전파트 전까진 할만 했는데 유전쪽 배우고 나는 정말 과학은 아니구나 싶었어요
문과계열 과목은 그래도 다 꽤 하거나 잘해서 그쪽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해 수학은 문과여도 중요하니까 어쩔 수 없고, 과학은 사회계열로 가면 최대한 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쪽 관련학과를 목표로 하려했어요 그런데 사회계열 학과를 나와서 하는 직업들이 다 별로 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더라고요
결국 하고 싶은 직업은 약산데, 의학계열이잖아요? 수학, 과학은 물론 전체적인 성적도 많이 좋아야할 것 같고 그나마 하고 싶은 직업이라는 거지 그렇게 간절한 건 아니라 그냥 마음 속에 묻어두고 있었어요 근데 아무리 다른 직업을 찾아보려해도 그나마 하고싶다라는 생각이라도 나는 직업이 약사 말곤 없더라고요 화학, 물리는 말할 것도 없이 중학생때부터 못했고 생명도 유전파트는 못해요 현실적으론 사회계열쪽으로 가야 그나마 대학 잘 가지 않을까 싶은데 취업 생각하면 그 때 후회할까봐 고민돼고 의학계열로 가면 다른 애들한테 완전 발려서 그냥 아예 대학도 못 가는 거 아닌가 싶고..빨리 진로를 정해야할 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단 약사가 왜 하고 싶은지부터 곰곰히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막연히 들이는 노력에 비해 버는 게 많을테니 하고 싶은 것인지.. 정말 내 꿈이 약사인 것인지.. 약사도 공부할 게 참 많고 사람을 응대해야해서 피곤한 직종입니다. 물론 좋은 점도 많이 있습니다만... 성적이 안 되는데 막연히 꿈만 좇는 것은 아닌지 현실적으로 성취가 가능한 것인지를 잘 구분해야 남은 3년을 허송세월로 보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강점 파악: 잘하는 과목이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해보세요. 이를 통해 어떤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흥미 파악: 어떤 활동이나 주제에 흥미를 느끼는지 생각해보세요.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서 일할 때 더 큰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점은 자신이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의 균형을 찾는 것입니다. 과학이 어렵다고 느끼고 의학계열에 대한 열정이 크지 않다면, 사회계열로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로가 결정되기 전에 여러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흥미와 성향을 더 잘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의학계열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일단 해당 분야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것도 좋고, 과학을 힘들어하더라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야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국, 자신의 열정을 쫓는 것이 중요하고, 그 과정에서 현실적인 조건을 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