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손가락을 드는 행동은 대부분 단순한 습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8개월 아기의 경우, 이런 행동은 운동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결과가 정상이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른들도 무의식적으로 이런 동작을 하곤 합니다. 다만, 이 행동이 매우 빈번하거나 다른 발달 지연 징후와 함께 나타난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습관입니다.
작년에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을 때 아무 이상이 없었다면 구조적인 문제는 아닐 확률이 큽니다. 사람마다 특정한 습관이나 움직임이 있을 수 있으며, 아기의 경우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펴는 습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기가 무엇을 잡거나 놨을 때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손가락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움직임을 실험하고 자신의 신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행동은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아기의 전반적인 손가락 움직임과 기능에 문제가 없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