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경우 배란기나 가임기가 아니더라도 임신 가능성이 존재하며 질외사정을 하더라도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흥분시 분비되는 쿠퍼액에 의해 임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ㅏ. 성관계 시기와 질외사정을 고려했을 때 임신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임신 가능성이 없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리하면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생리 종료 후 약 7일째는 평균적인 주기에서는 배란 전일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습니다. 다만 개인별로 배란 시점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질외사정 자체도 완전한 피임 방법은 아니며, 사정 전 분비되는 쿠퍼액에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첫 관계 후 샤워를 했더라도 체내로 이미 들어간 정자에는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이후 20분 뒤 콘돔 없이 재삽입이 있었던 점은 위험도를 소폭 높이는 요소이긴 하나, 사정 없이 중단되었다면 전체적으로는 낮은 확률로 평가됩니다. 임신이 걱정된다면 관계 후 14일 이후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향후에는 콘돔이나 확실한 피임 방법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