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액정에 붙이는 강화 유리는 무엇으로 만드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핸드폰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필름이 아닌 강화유리를 붙이기도 하는데요 이 강화유리는 무엇으로 만드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일반 유리의 주성분은 규산, 소다, 석회 등입니다.
일반 유리보다 높은 온도에서 가열한 후, 급격하게 냉각시키는 과정을 거쳐 유리 내부에 압축 응력을 형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유리가 훨씬 강해지며, 충격에 대한 저항력이 커집니다.
강화유리는 두께와 물리적 처리에 따라 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액정 보호용 강화유리는 0.3mm에서 0.5mm 정도 두께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성민 전문가입니다.
별칭이 아닌 진짜 얇은 유리로 만든 소재입니다.
0.3mm 내외의 유리에 접착물질을 펴발라서 제작합니다. (참고로 더 얇게 만드는 경우 유리의 벤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폴더블 스마트폰에도 접을 수 있을 정도로 얇은 유리 소재가 들어갑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핸드폰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강화유리는 주로 강화된 실리카 유리로 만들어집니다. 이 유리는 일반 유리보다 훨씬 강하고 충격에 강한데 이는 제조 과정에서 급냉 처리를 통해 표면에 압축 응력을 가해 강도를 높이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강화유리는 높은 온도로 가열한 후 빠르게 냉각시켜 표면은 압축되지만 내부는 인장 응력을 받아 외부 충격에 더 강해집니다. 이로 인해 핸드폰 액정이 날카로운 물체나 낙하로부터 보호되며 만약 파손되더라도 작은 조각으로 깨져 사용자가 다칠 위험을 줄여줍니다.
안녕하세요.
강화유리는 일반유리를 만드는 공정에 특정 공정을 통해 더 강하게 만든 제품으로, 화학적인 강화나 물리적 강화공정을 통해 제작되며, 대표적인 원소는 SiO2와 Na2CO3, CaCO3 등으로 보편적으로는 소다라임실리카 유리라 불립니다. 이러한 공정에 표면에 화학적으로 크기가 다른 원소를 치환하여, 응력을 잔류시켜 이를 활용한 유리강화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