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껍질이 쭈꿀쭈굴해졌는데 먹어도 되나요?

제목 그대로 쭈굴쭈굴해졌는데 이게 상했을 때 나오는 특징일까요? 몇 개월 되긴 했습니다ㅜ 먹으려다가 아닌 것 같아서 물어봅니다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일은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이 빠지면 껍질이 쭈글쭈글해질 수 있는데요,

    키위 뿐만 아니라 참외, 사과 등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상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보관 기간이 길어져서 품질이 약간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겉 상태 외에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껍질만 주름진 정도이고 눌렀을 때 너무 물컹하지 않으며, 곰팡이가 없고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먹을 수 잇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대로 손으로 눌렀을 때 물처럼 흐물거리거나, 껍질 안쪽까지 검게 변했거나, 냄새가 이상하면 부패가 진행된 상태라서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키위는 시간이 오래 지나면 내부 발효되듯 변하면서 맛이 시큼하거나 알코올 같은 향이 날 수 있는데요, 이 경우는 겉이 멀쩡해도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를 잘 살펴보셔서 건강한 결정 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키위가 말라져서 그런 것 같아요. 수분만 빠진 상태라면 당도가 응축되고 후숙이 된 상태라 맛은 달콤하겠지만, 이미 몇개월이 지난상태라 좀 우려되네요..

    키위 껍질의 주름은 수분이 증발하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나, 보관 기간이 수개월이나 지났다면 이미 변질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보통 키위의 적정 냉장 보관 기간은 4주 이내입니다. 그러나 수개월이 지났다면 겉모습과 달리 속은 산패되었을 수 있습니다.

    키위를 살짝 눌렀을 경우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그냥 푹 들어갈 정도로 흐물거리거나, 껍질을 벗겼을 때 속살이 진한 색으로 변하며 투명하게 물러진다면 상한 것이니 드시면 안 됩니다. 톡 쏘는 술 냄새나 곰팡이가 한 곳이라도 보이면 아까우셔도 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공팡이는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 더 깊숙이 포자를 퍼뜨려서 깎아내고 드시는 것도 위험하며, 식중독이나 배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개월이 지난 수분 많은 과일이 비타민C같은 주 영양소 파괴도 심하게 일어났을 거에요. 건강을 위해 챙겨드시는 과일인 반큼, 단면을 확인하셨을 경우 조금이라도 미끌거리거나 향이 평소와 다르면 섭취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꼭 참조해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