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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치봉이는 달린다.
오늘도 치봉이는 달린다.23.09.13

지구온난화로 수만년전의 바이러스가 부활할 수 있을까요?

어떤 기사에서 지구온난화로 캐나다에 위치한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천년에서 수만년 동안 얼어붙어 있었던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그 속에 언 상태로 존재하던 바이러스가 되살아 날 수 있는 확률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신종 바이러스...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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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영구동토층은 수천년에서 수만 년 동안 얼어붙어 있었던 지역에서 발견되는 토층입니다. 이러한 지역에서 바이러스나 다른 미생물이 얼어있는 동안 생존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녹아내릴 때 바이러스가 되살아날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낮습니다.

    바이러스가 동안 동결된 상태에서 살아남는 데에는 몇 가지 요인이 관련됩니다:

    1. 저온 저장: 동안 동결된 상태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가 저온에서 안정하게 저장되어야 합니다.

    2. 강한 바이러스 내성: 일부 바이러스 종류는 동결에 강하게 저항할 수 있지만,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는 동결에 약할 수 있습니다.

    3. 방사선 및 화학 물질: 지구 영구동토층에서는 자연적인 환경 요인 외에 방사선 및 화학 물질의 영향도 생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냉동 및 해동 과정: 동 해동되면서 바이러스는 조금씩 변성하거나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구동토층에서 바이러스가 녹아내릴 때 다시 활성화되어 인간에게 위험이 될 확률은 일반적으로 매우 낮습니다. 또한 현대 의학 및 바이러스 연구에서는 바이러스의 성질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도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종 바이러스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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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3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는 지구 상의 온도와 생태계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바이러스의 활동과 번식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바이러스 종류는 특정 온도와 습도 조건에서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기후 변화로 인해 그런 조건이 감소하면 해당 바이러스의 확산과 번식은 어려워질 것입니다. 또한, 지난 몇 천년 동안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바이러스나 병원체들은 이미 대부분 발견되었으며 연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의 바이러스가 부활하여 대규모 유행을 일으킬 가능성은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른 요인들(예: 해빙 감소로 인한 폐쇄된 지역에서 멸종된 동물들과의 접촉 등)은 새로운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링 및 예방조치를 포함하여 공중보건 및 환경 보전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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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동토층이 녹는 과정에서 고대 바이러스가 되살아나는 가능성은 있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주로 물 또는 호스트 생물체에서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얼어 있는 토층에서의 바이러스 생존 기간은 매우 제한적이며, 수천 년 동안 살아남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2. 바이러스 활성화 요구 사항: 바이러스가 활성화되고 복제되려면 특정 환경 조건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건은 특정 호스트 세포나 환경 요인에 의존합니다. 바이러스가 얼어 있는 상태에서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3. 엄격한 지구환경: 영구동토층 내부는 매우 깊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환경으로 인해 외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녹아내림이 바이러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영구동토층에서 바이러스와 미생물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는 지구 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및 미생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연구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바이러스가 영구동토층 녹아내림으로 인해 큰 위협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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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묻혀 있던 바이러스가 부활할 수 있는 확률은 100%는 아니지만,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매우 작은 미생물로, 생존력이 매우 강합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바이러스가 녹아 나오게 되면, 적절한 숙주를 만나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6년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7000년 전의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곰과 토끼에 감염을 일으킨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캐나다 알래스카에서 30,000년 전의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빙하 속에 묻혀 있던 바이러스가 부활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전염병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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