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월별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철 과일들을 순서대로 정리해 드릴게요.
먼저 추운 겨울인 1월과 2월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귤과 한라봉, 딸기가 가장 맛있을 때예요. 특히 요즘은 하우스 재배 덕분에 한겨울에도 달콤한 딸기를 쉽게 만날 수 있죠.
날이 조금씩 풀리는 3월과 4월에는 여전히 딸기가 제철을 이어가고, 새콤달콤한 오렌지도 맛이 오르는 시기예요. 5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날이 따뜻해지면서 수박과 참외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한답니다.
더위가 시작되는 6월과 7월은 과일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매실과 살구, 복분자가 6월에 나오고, 7월에는 시원한 수박과 참외뿐만 아니라 달콤한 복숭아와 자두, 포도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해요.
한여름인 8월에는 복숭아와 포도가 절정에 달하고, 아삭한 풋사과도 만나볼 수 있어요. 가을로 접어드는 9월과 10월은 수확의 계절답게 사과와 배, 감이 대표적이에요. 이때 나오는 무화과도 별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