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오는 10/16에 중국 공산당 전국대회에서 시진핑의 3연임이 거의 확실 시 되고 있습니다. 그가 2연임 10년 동안 미국 패권 도전, 러시아와의 밀월, 중국 위안화 강화 등 10년 동안 중국 세력 확장에 주력했고 대만 합병 의지까지 공개적으로 천명을 해서 미국 등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사드 사태로 롯데그룹이 치명타를 입은 바도 있고 국내 기업들의 exit가 줄을 이었습니다.
이러한 중국이 시진핑의 연임으로 더욱 거세게 나올 것으로 보여 한국 경제와 글로벌 경제에는 오히려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시진핑의 연임에 앞서 블룸버그 같은 유수의 통신언론사는 시진핑 10년 집권의 그림자를 다루는 등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세계화 종료 시점이 앞당겨 지고 지역 경제 블록화도 더욱 강화 되어 수출로 먹고 살아야 할 한국 경제에 큰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