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차의 경우 화재의 원인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외력에 의한경우(충돌,염수에 침수 등)
내부적 문제(배터리 셀의 자체 문제)
이론적으로 배터리에서의 점화시 에너지가 0으로 수렴할때까지 불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과 물리력으로는 화재진압이 어려우며 냉수살수(기화되어 폭발을 막아줌)와 이동식 수조에 담궈 진화하는 것이 현재까지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전기차 화재시 대처 방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배터리 자체의 문제등으로 화재 발생할 시 사전의 징후 파악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보는
1.충전보다 방전시 불이 덜난다(100%충전된 차량보다 20%가 화재는 발생하나 전이가 적다고 합니다.)
2. LFP(인산철)배터리가 NCM(삼원계)보다 에너지 밀도가 떨어지니 화재발생과 전이도 떨어진다고합니다.
3. 화재발생하였다고 염수(바닷물)에 들어가면 배터리의 리튬이온으로 치명적이기에 맹물에 담궈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