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평소 강아지에게 비뇨기 질환이 생겼거나 방광 결석, 혹은 식이 변화가 생겼거나 환경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발정기 스트레스로 인해 평소와 다른 배뇨 행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영역 표시를 하기 위해 오줌을 싸게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강아지 음악을 틀어주시거나 노즈워크로 스트레스를 줄여주세요. 만일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 아니라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질병이나 혹은 재흡수 기능이나 과여과 상태가 되는 질병에 이환되었을 수 있으니 내원 바라며, 중성화 수술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