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온 지 8개월정도 되어가는 강아지가 요새 배변에 문제가 생겨 질문드립니다.
처음 온 순간부터 불과 얼마전까지는 배소변 모두 패드에 잘 하든 아이였는데요~ 2주전쯤부터 패드에 싸는걸 꺼려하더니 실외배변으로 바뀐듯합니다 ㅠㅠ 산책은 일주일에 5번 고정으로 하고, 외에 시간있을땐 더 할때도 있어요.
저희 고민은.. 실외배변을 하더라도 가끕 집에서 마려울 수 있잖아요? 그땐 패드에 잘 쌌으면 좋겠는데, 훈련이 아예 안 된 강아지처럼 갑자지 집안 아무곳에 싸더라고요. 실내배변으로 바꿔보고자 산책을 자제했을때 하루종일~~ 참더니 거실 한복판, 부엌 등에 싸는 모습을 보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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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같은 상황이며 저희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실외배변에서 실내배변으로 교육시 지금처럼 산책 안 시키고 패드에 쌀때까지 지켜보는게 좋을까요? 패드에 쌀 경우 칭찬해주고 바로 산책시켜주려고 합니다
2. 원래 실내에서 무조건 패드에 배변을 보는 강아지였는데요. 참다가 급해서 아무곳에 싸는 것 같지만.. 제가 보기엔 패드에 싸는 것도 잊은듯합니다. 어렸을때처럼 울타리 배변교육부터 시작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