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사이 티눈제거하는법이 궁금합니다
세번째 네번째사이, 네번째 새끼발가락사이 티눈으로 신발을신을때 통증이 너무 심해요ㅜㅜ 크기가 커질때만 살짝살짝 심있는부분만 떼어내고있는데 떼는것도 고통입니다. 살짝만 발을 움켜지거나 건드려도 아픈데 수술말고 티눈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레이저로, 수술적 제거로 할수있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지속적으로 해당부위에 압력이 가해지면 다시 재발할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티눈은 스티커를 바른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제거가 쉽게 주변 조직들이 물러지는데 이 상태에서 강하게 뽑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바닥 티눈은 제거 후 출혈이 많기 때문에 권유드리지 않고 가까운 의원에 내원해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티눈의 치료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티눈의 원인 요소를 없애야 합니다. 마찰이나 압력이 있는 부위에 생기므로 외부의 압력을 제거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어 심하지 않은 티눈은 더운물로 살을 불려 잘라내시면 됩니다. 하지만 깊숙이 박힌 티눈은 중앙의 핵을 레이저치료를 통해 제거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약국이나 인터넷으로도 티눈 밴드 혹은 티눈액을 구입할 수 있으며 발을 깨끗히 씻고 건조시킨
후 Salicylic acid 가 포함된 티눈액을 매일 바르는 경우 조금씩 티눈이 있는 피부가 백화 현상을
보이며 약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빠르게 제거하려고 하지 않고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매일 발라주시면 어느 순간에 티눈 부위 각질이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거즈나 손으로
살살 벗겨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Salicylic acid 를 만진 후 눈을 만지거나 얼굴에
바르는 등의 행동은 절대 하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티눈으로 인해 불편감이 있으시다면 이는 절대로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가로 제거하시지는 마십시오.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냉동치료 또는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제거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마찰력을 자주 받는 곳에 티눈이 생기게 됩니다.
(참고로, 티눈은 좁은부위에 마찰력을 자주 받으면 생기는것이고, 비슷한 굳은살은 넓은부위에 마찰력을 자주 받으면 생기는 것입니다.)
치료법
티눈의 제거의 핵심은 티눈의 핵을 제거하는것입니다.
티눈의 주변부위만 제거하고, 티눈의 핵을 제거하지 못하면 다시 재발하게 됩니다.
먼저 티눈제거용반창고를 발라 제거하는것을 시도해볼수있습니다.
이과정이 소용이 없는 경우 티눈의 핵을 제거하기 위해 냉동치료나, 레이저치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눈은 물리적 압박 및 자극에 의해서 피부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살짝살짝 떼어내는 것으로는 재발이 계속됩니다. 티눈을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시도해볼 수 있는 것으로는 티눈 밴드 등을 활용해보는 방법이며, 이러한 조치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냉동치료 또는 레이저치료 등의 치료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티눈은 손이나 발 등에서 마찰이나 압력과 같은 기계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 일어납니다.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오래 걸을 경우 해당 부위에 티눈이나 굳은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티눈은 누르면 아픈 특징이 있으며, 부분적으로 살이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는 모양이 나타납니다. 비교적 넓은 부위에 나타나며 통증이 없을 때는 굳은살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마찰이나 압력이 피부에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발에 맞는 신발을 신거나 패드를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피부 각질을 녹여주는 약을 바른 후 각질이 연해지면 조심스럽게 깎아내고 소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동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더라도 특별한 합병증이 생기지는 않으나 무리하게 잡아 뜯거나 칼로 잘라낼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이차감염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