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흑두루미입니다.
1978년 ‘아타리 브레이크아웃(일명 벽돌 깨기)’이 한국에 등장해 인기를 얻었고, 1979년에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도입되며 오락실도 전국적으로 확산하였습니다. 그리고 1982년 스페이스 인베이더와 갤럭시안의 계보를 잇는 슈팅 게임 '갤러그'의 등장으로 전자오락실이 대유행하기 시작했죠. 당시 갤러그의 등장으로 1979년 서울 시내에 900여 곳이었던 전자오락실이 1982년 3,570여 곳으로, 1983년에는 6,000여 곳으로 늘어났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