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 처방은 위장운동 개선제(가스티인), 위산 억제제(니자티딘), 위점막 보호제(레바킴)로 보입니다. 전형적인 위염 또는 기능성 소화불량에 사용하는 조합입니다.
1주 처방을 받았다면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원칙적으로는 1주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산 억제제는 간헐적으로 빼먹으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점심·저녁만 복용하고 아침을 거른 경우라면 일시적으로 속쓰림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약하게 나타나는 것은 위염에서 흔합니다. 스트레스, 공복,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에 의해 쉽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명치 위쪽의 타는 느낌은 위산 역류나 위염 통증과 전형적으로 일치합니다. 국소적인 근육 염증만으로 타는 듯한 속쓰림이 반복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무른 변은 위산 억제제나 위장운동제 복용 중 가볍게 나타날 수 있으나, 하루 1회 정도의 경미한 변화라면 큰 의미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적인 설사, 복통, 혈변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현재 양상만으로 중증 질환을 시사하는 소견은 낮아 보입니다. 체중 감소, 삼킴 곤란, 흑색변, 지속적 구토, 빈혈 등의 경고 증상이 없다면 우선 처방 받은 약을 규칙적으로 마저 복용하면서 경과를 보셔도 무방합니다.
복용 후에도 2주 이상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지면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