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께서 별세하셔서 많이 힘드실 듯 합니다.
우선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보통 가까운 분들게 좋지 않은 일이 있으면
사람에게는 애도반응이라는 것이 나타납니다 (1-2개월 정도)
그 당시 우울증 비슷하지만 양상은 조금 다릅니다
죽고 싶다기보다는 죽으면 가까운 분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만약 2달이상 우울, 눈물, 불안, 과도한 죄책감, 수면/식사 이상, 말/행동이 느려짐 등이 있으시다면
우울증이 동반되어 있을 확률이 높을 듯 합니다
병원 방문하셔서, 상담 후 투약 등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