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실 주소만 따로 적어서 택배를 받는 건 민폐죠..
택배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정확한 도로명 주소 + 동호수를 기준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경비실’이라는 장소만 적으면 기사님이 배송을 거부하거나 분실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 실제로도 대부분의 택배 기사님들은 경비실은 부재 시 임시 보관 장소일 뿐, 정식 배송지로 간주하지 않아요. 게다가 경비실은 법적으로 택배를 대신 받아줄 의무가 없기 때문에, 분실되거나 문제가 생겨도 책임을 지지 않아요. 그래서 일부 아파트는 아예 경비실 택배 수령을 금지하거나, 경비실에서 택배를 거절하는 경우도 있어요. 몰래받고싶으시면 배송오는 날에 기사님한테 연락해서 미리 기사님 문 앞에서 만나서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