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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한랍스타156
총명한랍스타15622.10.17

가을이되면 단풍이들고 잎이떨어지는 이유

가을이되면 나무는 울긋불긋 아름답게 단풍이들고 조금더 지나게되면 잎이 떨어지는데 왜일까요 그리고 침엽수림 왜 색이 변하지도 잎이떨어지지도 않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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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17

    나뭇잎은 빛에의해 광합성을 합니다. 빛이 부족하여 광합성 시간이 짧아지고 엽록소 생성이 적어지면 나무는 나뭇잎으로 연결되어 있는 관들을 닫고 겨울을 나기위해 뿌리에만 영양분을 비축 합니다. 이때 나뭇잎들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고 광합성을 하지 않아 녹색을 띄지 못하게 되어 각자 지니고 있는 고유의 색을 나타내기 시작 하면서 단풍이 물들게 됩니다. 그리고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받지 못하여 말라서 떨어지게 됩니다.

    안토시아닌이 많은 나무는 빨간색 계열을

    베타카로틴이 많은 나무는 오렌지색 계열을

    잔토필이 많은 나무는 노란색 계열을 나타내게 됩니다.

    사계절 푸른 잎을 유지하고 있는 나무를 상록수라 합니다. 상록수는 나뭇잎을 구성하고 세포들이 매우 농도가 짙습니다. 그리고 추운날에도 광합성을 할수 있어 엽록소가 지속적으로 생성됩니다. 하여 사계절 모두 푸른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 광합성은 태양에너지를 바탕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겨울이 되면 상대적으로 태양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식물이 잎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겨울에는 광합성을 통해 얻는 영양분보다 잎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겨울에는 광합성을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나뭇잎의 엽록소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초록색이 점점 사라져 노랗거나 붉게 물들게 되고 떨어트립니다.


    그런데 침엽수의 대표적인 소나무의 경우는 겨울이라고 큰 변화가 없습니다.

    소나무에 들어있는 송진이라는 액체 때문에 소나무가 항상 푸르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송진은 매우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온도가 낮아도 잘 얼지 않아

    소나무에 큰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을이되어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면 엽록소의 재생이 더이상 진행되지않아 초록빛을 잃습니다. 반면 안토시아닌이나 카르티노이드같은 붉은색 또는 노란색 색소는 잎에 남아있습니다.


    또한 수분이 빠지면서 갈색계열을 띠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나뭇잎에 단풍이 드는 이유는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원래 봄, 여름에는 나뭇잎에 엽록소가 많아 녹색을 띠지만

    가을이 되면 나뭇잎에서 엽록소가 분해되면서 남아 있는 붉은 색, 노란색 색소가 도드라지게 되는 것 이죠.


  • 나뭇잎에 단풍이 드는 이유는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원래 봄, 여름에는 나뭇잎에 엽록소가 많아 녹색을 띠지만 가을이 되면 나뭇잎에서 엽록소가 분해되면서 남아 있는 붉은 색, 노란색 색소가 도드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을이 되면 기온이 떨어지고 공기가 건조해고, 이때 나뭇잎은 일차적으로 수분 부족을 겪게 됩니다. 나뭇잎은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와 뿌리에서 빨아올린 물로 생물의 주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이 광합성 작용입니다. 그리고 식물은 광합성 작용을 할 때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물을 대기 속으로 뿜어내야 하고, 실제 과학자들의 실험에 따르면 옥수수는 낱알 1kg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잎에서 600kg의 물을 증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가을이 돼서 기온이 내려가고 건조해지면 뿌리를 통해 더 이상 물을 빨아올릴 수 없게 되므로 옥수수와 마찬가지로 잎을 가진 나무들도 수분이 부족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는 수 없이 광합성 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그런데 나뭇잎에는 녹색의 엽록소 외에도 빛을 흡수하는 색소로 70여 종의 카로티노이드가 있어, 이들 색소 가운데 흔히 볼 수 있는 게 붉은색 단풍을 만드는 카로틴이고 노란색을 띠는 크산토필 입니다.

    여름철에는 왕성하게 일을 하는 엽록소로 인해 이러한 색소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을철 차고 건조한 날씨가 되면 잎에서 엽록소가 분해돼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면 양이 작은 다른 색소들이 비로소 나타나게 되고 이들 색소의 많고 적음에 따라 나뭇잎은 노란색이나 붉은색으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단풍이 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이유나무의 겨울나기(월동준비)준비를 하는것입니다. 겨울 동안 나무는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나무 내에 있는 수분을 최소화(수분이 얼면 부피가 증가해 손상을 입기때문에)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 중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잎과 나뭇가지 사이에 떨켜층을 형성하여 나뭇잎에 수분 공급을 중단시키고, 나뭇잎에서 나무로 영양분이 전달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겨울나기를 준비하기 시작하는 시기온도가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입니다. 나무도 생물이기 때문에 주변 온도를 감지하고 변화를 시작하죠.

    봄부터 여름까지 엽록소가 만들어지면서 초록 잎을 유지하였지만 가을이 되면서 이 엽록소가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떨켜층에 의해 나뭇잎에 수분이 부족해지고 영양분이 쌓여 산성을 띠게 되면서 엽록소가 분해됩니다. 엽록소가 분해되며 노란, 주황, 빨강, 핑크 등으로 색이 바뀌어 단풍이 지는 것이죠.

    더 궁금한 사항은 댓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