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달러 등 지폐를 암호화폐가 대체하는 경우
현재 달러 등 지폐를 암호화폐가 대체하는 경우
세계 경제가 일어날 수 있나요?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달러 등 현물화폐를 암호화폐로 대체한다고 해서 당장에
세계 경젱를 일으킨다거나 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는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물화폐는 인플레이션 화폐인 반면에 암호화폐는 디플레이션 화폐입니다.
인플레이션 시장에서는 현금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합니다.
과거 재화나 부동산 등의 가격과 현재의 시가를 비교해보았을 때
가격이 훨씬 비싸지고 올랐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만큼 현금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시장에 풀린 현금의 양도 그만큼 많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미연방준비은행과 같은 그 어떤 중앙통제기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총 발행량 또한 한정되어 있습니다.
2010년 5월 22일은 비트코인으로 첫 결제가 이뤄진 날입니다.
이 날을 기념해 사람들은 '비트코인 피자데이' 라 고 부르고 있는데요.
2010년 1만 개의 코인으로 산 피자 두 판은 8년 후 900억의 가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큰 미래가치를 띠기 때문에 '소비'보다는 '저축'이 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디플레이션 화폐라고 불린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린님. 현재 화폐의 기축통화는 달러라고 100% 말할 수 있죠. 달러의 기득권을 지키는 것이 미국의 기득권을 지키는 것이고요. 그런 달러를 암호화폐가 대체하는 날이 오게 된다면.. 그때는 미국이 전세계 패권에 대한 기득권을 놓게 되는 날이고 이는 큰 경제위기 혹은 전쟁 이후에나 올 수 있을법한 시나리오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호화폐는 분명 먼 미래에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날이 올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까지 거쳐야될 엄청난 기득권과 비 기득권의 싸움이 발생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현재 화폐의 기축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폐의 시대가 지고 디지털 화폐의 시대가 온다면 세계경제는 기존 지폐 시스템에서 쓰이던 불필요한 부분들을 암호화폐는 시스템화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세계 경제가 일어나고 말고 하는 것은 단순히 종이 지폐 시스템이냐 암호화폐 시스템이냐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들이 활발하게 순환 사이클에 얼마나 많이 크게 적극적으로 동참하느냐 마느냐로 봐야 됩니다.
결국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세계 경제가 일어나는 데 있어서 기존의 종이 지폐 시스템보다 암호화폐 시스템 자체가 더 합리적이고 경제적이고 편리하기 때문에 넘어간다는 것이지 암호화폐로 대체된다고 해서 세계 경제가 일어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