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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5

관구검은 어느 나라 어떤 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관구검이라는 인물은 어느시대 어느나라 인물인가요?


그리고 관구검이 살았던 시대 상황과


업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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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위(魏)나라의 무장(武將). 두 차례 고구려를 침공하여 한때 고구려의 국기를 위태롭게 했습니다. 242년(고구려 동천왕 16) 고구려가 위의 랴오둥[遼東] 지방을 공략하여 쌍방간에 공방전이 벌어지자, 유주자사 관구검이 현도군의 근거지에서 1만명의 군사를 이끌고 침입하였다. 침입년도는 <삼국사기>에서는 246년으로 <관구검기공비>에는 244년으로 기록되어있다. 동천왕은 보병과 기병 2만을 이끌고 비류수강에서 맞붙었다. 이 전투에서 고구려군이 크게 승리하여 위나라의 6천의 군사를 사상케 하였다. 여세를 몰아 동천왕은 진격했지만 관구검의 결사 항전에 1만 8천의 병사를 잃고 패퇴하였다. 이로 인해 동천왕은 겨우 1천의 병사를 이끌고 환도성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후 관구검은 환도성 점령하고 동천왕은 남옥저로 달아난다. 이를 안 관구검은 현도태수(玄菟太守) 왕기(王頎)를 시켜 추격케 하였다. 신하 밀우가 결사대를 이끌고 항전하는 사이 동천왕은 남쪽 낙랑 지역까지 후퇴하였다. 추격병의 추격이 이어지자 유유(紐由)가 거짓 항복을 하는 척하다 위나라 군의 장수를 죽였다. 유유도 그 자리에서 죽는다. 이 일로 인해 위나라 군은 혼란을 일으키고 이를 틈타 동천왕이 기습하여 승리를 거둔다.

    관구검은 동북쪽 숙신의 남쪽 경계에 이르러 자신의 공적을 돌에 새겼다. 또한 다시 환도성을 약탈한 뒤 불내성(견디지 못하는 성)이라는 글자를 새기고 돌아간다. 관구검에 관한 기록은 《위지(魏志)》의 〈고구려조(高句麗條)〉와 〈관구검조〉 및 《삼국사기》 등에 전하는데, 1906년 지린성[吉林省] 지안현[輯安縣]에서 발견된 관구검기공비(毌丘儉紀功碑)에도 나타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관구검 [毌丘儉]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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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관구검은 중국 위(魏)나라의 무장(武將)으로써, 한국사에서는 두 차례 고구려를 침공하여 동천왕을 쫓아내고 수도인 국내성을 함락시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원후문학 관구흥의 아들로 부친 사후에는 그의 작위를 물려받았으며 조비가 태자였을 때부터 친했기에 후대를 받았고 조예에게도 신임을 받았으며 수경주에 따르면 조비 때 홍농태수를 지냈다고 합니다. 이후 형주, 유주, 예주 등 각지의 지방 관직을 역임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공손연과의 전쟁 이전에 오환족의 선우인 구루돈 등과 교섭하여 국교를 맺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관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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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05.15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관구검은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입니다.

    두차례 고구려를 침공해 고구려의 국기를 위태롭게 했으며 242년 고구려가 위의 랴오둥 지방을 공략해 쌍방간에 공방전이 벌어지자 유주자사 관구검이 현도군의 근거지에서 1만명의 군사를 이끌고 침입, 동천왕은 보병과 기병 2만을 이끌고 비류수강에서 맞붙었고 이 전투에서 고구려군이 크게 승리해 위나라의 6천 군사를 사상케 했습니다. 여세를 몰아 진격했지만 관구검의 결사 항전에 1만 8천의 병사를 잃고 패퇴하여 이로 인해 동천왕은 1천의 병사를 이끌고 환도성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후 관구검은 환도성을 점령하고 동천왕은 남옥저로 달아나며 이를 안 관구검은 현도태수 왕기를 시켜 추격케 했고 신하 밀우가 결사대를 이끌고 항전하는 사이 동천왕은 남쪽 낙랑 지역까지 후퇴하게 되며 추격병의 추격이 이어지자 유유가 거짓항복을 하는 척 하다 위나라 군의 장수를 죽였으며 유유도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이로 인해 위나라 군은 혼란을 일으키고 이를 틈타 동천왕이 기습해 승리하게 됩니다.

    관구검은 동북쪽 숙신의 남쪽 경계에 이르러 자신의 공적을 돌에 새기고 다시 환도성을 약탈한 뒤 불내성이라는 글자를 새기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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