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예전에 드라마를 보면 사또가 나와서 일을 해결해 주거나 중재하는 역활을 하던데 사또에 직위 및 역활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또는 조선시대 지방에 부임하는 관료의 하나로 지방관입니다. 육조는 거느리고 있기에 이에 대한 재정, 형법, 민사, 군사, 치안 등을 책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권분립이 없었던 시기이니만큼 일반 행정은 물론군사들을 지휘하거나 재판을 총괄하는 등 사실상 그 지방의 모든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군사적인 행동을 해야 하기도 했기에 문관뿐 아니라 무관도 부임할 수 있었고, 군사요충지의 경우 아예 무관만 임명해서 대비시기기도 했던 위치의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또는 왕의 대리인으로서 삼권분립이 없던 시기이므로 행정, 군사들의 지휘, 재판을 총괄하는 그 지방의 모든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휘하에 6방을 두어 업무를 배분했으며 , 유향소에서 향안에 등록된 지역 양반들과 상의해 예산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또를 지금으로 생각하면 경찰총장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지역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 사고를 다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