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치과를 갔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때까지는 충치가 생겨도 이빨 위쪽 부분 평평한 부분 (씹는 쪽)에 났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고 치료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왼쪽 밑의 어금니가 그 옆에 있는 이빨과 접촉되는 면 안쪽으로 충치가 살짝 발생했다고 합니다
기존의 충치보다도 어쩌면 사이즈가 작어서 이번에도 괜찮겠다 싶었던 저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는데요..
위쪽부분의 충치와는 달리 이번에는 옆쪽이기에 아무리 충치 사이즈가 작더라도 조금 많이 도려내야하고 , 심지어 금니로 해야한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치아를 많이 깎는 거 자체는 많이 두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창창할 나이인 22살에 금니로 입속 미관을 헤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혹시 금니를 꼭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 건지, 아니면 이런 경우에도 치아색으로 할 수 있는지 고민입니다...ㅠㅠ
솔직히 말해서 다른 색 치아가 '절대로 안된다' 가 아니라면 그 치아가 가진 단점은 그냥 가지고서라도 그 치아로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