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손이나 발가락 끝이 시리고 저린 느낌이 들거나 피부색이 변한다면 말초혈관질환인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추위나 스트레스에 노출됐을 때 손가락과 발가락 끝의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레이노 현상으로 인해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하면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흡연과 관련이 많으며 겨울철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에 평상시와 다른 감각이 들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보온에 신경을 쓰고 증상이 심한 경우 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