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시대에서도 바닷물을 담수화하여 사용한 기술이 무엇인가요?
고대 그리스선원이나 로마에서도 바닷물을 담수화하여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기술과 원리로 바닷물을 당시 고대에서 사용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증류법은 바닷물을 끓여 수증기를 만들고, 이를 다시 식혀 담수를 얻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가장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온 해수담수화 기술 중 하나입니다. 냉동법은 바닷물이 얼면서 물만 얼음이 되고, 염분은 그대로 바다에 남는다는 원리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다만, 바닷물의 어는점이 낮기 때문에 이를 구현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기상학에서 소금물이 증기로 변하면 달콤해지고 증기가 응축될 때 다시 소금물이 되지 않는다고 했으며 미세한 왁스 용기는 바닷물에 충분히 오래 잠긴 후 식수를 담을수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고대와 중세시대에 걸쳐 담수화 실험은 다른 많은 예가 있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관찰로 증류수를 쿡스토브에 적용하면 증류수를 대량으로 저렴하게 만들수 있다는 것을 알았냈습니다.
고대에 배위에서 물을 구하고자 바닷물을 끓여 증발된 수증기를 모아 식수를 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닷물을 담수화 하는 방법을 해수 담수화 라고 하는데 이것은 몇 가지가 있는데 증류법은 가장 오래된 담수화 기술로, 바닷물을 가열해 증기를 응축시켜 담수를 얻는 것입니다. 역삼투법은 삼투현상을 역으로 이용해 해수를 반투막에 통과시켜 담수를 얻는 방식입니다.해수 담수화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작인 Meteorology에서 "염수가 수증기가 되면 달콤해지며, 그 수증기가 다시 염수가 되지 않는다"라고 기록하였습니다. 고대 그리스 선원들은 배에서 바닷물을 끓여 이를 식힌 뒤 식수로 사용했고, 고대 로마에서는 진흙 필터를 이용해 바닷물을 담수로 사용하긴 했으나 이것은 대량이 아닌 소량으로만 가능 한 것이였고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로 고대에서는 이루어 지지 않다가 17세기에 되서야 영국에서 대량으로 해수 담수화 기술이 특허가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