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소리에 너무 민감한 강아지
집안에서 나는 소리에는 아무 반응도 없는데 밖에서 나는 아주 조그마한 소리에 엄청 크게 짖어요
평소에는 아예 안짖는데 외부소리에만 그러니 어떻게 해야할지
복도소리 발망치소리 다른집문닫는소리 등 크지 않고 작게 나는 소리들에 블로킹을 그때마다 해야하는 건지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외부자극 (소리나 냄새 등)에 반응하여 짖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강아지가 반응성 짖음을 하는 행동을 줄여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짖음 방지 훈련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훈련은 강아지의 짖음의 정도, 자극의 정도,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훈련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집 밖으로 한 분이 나가서 일부러 초인종을 누르거나 소리를 내어 , 강아지가 짖도록 유도합니다.
강아지가 짖는다면, 집 안에 있는 다른 한 분 (보호자)이 문쪽으로 보거나 이동하여 강아지가 짖음의 이유를 눈으로 확인하게 합니다.
("내가 너가 짖는 이유를 확인했어~" 를 강아지에게 확인시켜주세요)
그 후에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강아지의 관심을 끌어주세요.
강아지가 진정되고, 짖음을 멈추면 간식, 장난감을 주세요.
위의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해주세요. 간식이나 장난감을 주기전에 강아지가 짖는것을 멈추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나갑니다.
이러한 훈련이 익숙해지면, 강아지가 짖을때 “조용”이나 "쉿"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이야기합니다.
강아지가 “조용”으로 짖음을 멈추면 보상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집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문제도 우리는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바꾸어 가야 합니다 극복해 내야 합니다 하루 이틀 생활할 것도 아닌데 또 밖에서 나는 소리를 우리가 어떻게 제어할 수가 없기 때문에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방법밖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서 밖에서 나는 소리에도 민감하지 않을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시키고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집안의 완벽한 방음이 되지 않는다면 집안에 클래식 음악이나 재즈 음악등을 잔잔하게 틀어두어 외부 소음을 소리로 묻어 버리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안입니다.
또한 강아지의 민감성을 줄이기 위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꼭 시켜주시는게 추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