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철근공장을 멈춰세웠는데 철강 산업의 후퇴로 이어질까요?
현대제철이 봉형강 제품 생산을 하는 인천공장의 철근공장 전체를 한달간 셧다운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시황악화와 적자누적으로 어쩔 수 없이 감산 및 비상 경영 체제에 들어선 것이라는데 자칫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후퇴로 이어질까 걱정됩니다. 그런 사태까지는 오지 않을까요?
현대제철이 인천 철근공장을 4월 한 달간 셧다운하기로 한 결정은 철강 산업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정기 보수가 아닌,건설경기 침체와 중국발 저가 철강 공세로 인한 수익성 악화때문입니다.
현대제철의 철근공장 셧다운이 걱정되시는 마음 잘 알겠어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번 조치는 오히려 철강 산업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랍니다. 지금 철근이 너무 많이 만들어져서 가격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잠시 생산을 줄여 시장 상황을 좋게 만들려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철강 회사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어요. 물론 당장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 철강 산업에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켜봐 주세요.
아무래도 현재 철강산업은 중국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철강산업의 후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철강 사업의 후퇴라기 보다 현재 현대측에서 미국에 사업체를 확장할 물고를 트고있는 중이기 때문에 아마 노조로인한 리스크를 감수안하고 가는 쪽으로 방향성을 정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국내의 노동자들을 배재하려는듯한 느낌이있어 보기좋은 모양새가 아닌것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