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은 자신의 부하 김재규의 총탄에 목숨을 잃었으며 이는 우리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입니다. 물론 두 사람간의 사적인 갈등도 점차 심화되었겟지만 살해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 명분이 있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에 답변하는것이 고민이 많이 됩니다.
김재규의 시해 사건은 오랫동안 쌓여온 권력투쟁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발적이 아니라 계획된 것이라 판단되는데 너무 독자적으로 사건을 일으켜 성공하지 못한 케이스라 여겨 집니다.
어부지리로 전두환이 실권을잡아 피로 물들인 광주민주화 운동또한 아픈 역사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유신정권을 세우고 사실상 평생 독재의 길을 열어
많은 국민들이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 영향으로 1979년 부산, 마산 지역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는데
이른바 '부마항쟁'입니다.
당시 박정희와 경호실장 차지철은 민주화 운동 세력을 캄보디아 정부처럼
학살할 생각까지 갖고 있었습니다. 이 계획을 알게 된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게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재규 본인의 말로는 민주화를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설도 있습니다
김재규가 박정희를 피격 후 자신의 근거지인 중앙정보부가 아닌 육본으로 간것을 보면 우발적인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르투스가 시이저를 죽인 이유와 비슷합니다. 독재를 막고 국가를 위해서 독재자를 몰아내기 위함이였다고 하지만 과연 그게.전부일지는 미지수이지요. 아마도 본인이 정권을 잡기위한 행동이지 않았나 추측해 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계기는 유신독재를 비판하며오래전부터 준비했다는 설과 비서실장 차지철과의 권력싸움으로 순간적인 범행이 일어났다는 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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