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던 일이 자꾸 괴롭히네요
저는 어렸을 적 부터 올바르지 않은 인격과 남들보다 느린 인지성장으로 의도치않게 남들에게 피해를 주며 컸습니다. 지금은 20대 중반으로 점점 성장해가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느정도 판단을 할 수 있게 됐고 이제까지 제가 했던 일들이 남들에게 어떤 영향을 줬을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 일들이 옳지 못한 행동이라는 걸 항상 뒤늦게 깨닫게 되었고 지금까지 쌓였던 많은 일들이 저를 괴롭힙니다. 제가 잘못했던 행동에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거나 일상생활 중 문뜩 떠오르면 제가 너무 한심해지고 후회가 됩니다. 지금은 남들을 좀 더 배려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들에게 피해를 줄까 항상 걱정하며 나도 모르게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생각하며 사회에서도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아무런 죄책감없이 떨쳐버려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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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남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생각한다면 그사람들에게 사과를 하여 그 감정의 응어리를 푸는게 좋습니다.
스스로의 잘못을 반성하는 것도좋지만 그것에 대한 감정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나를 평생따라다닐수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어떻게하면 이것들을 풀수있을지 생각해보고 실천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