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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11.16

왜 자꾸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걸까요?

어른이 되면서 제 스스로 제 단점들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되었어요.

어느 순간에 절제하지 못한다거나, 중요한것보다 맘 가는데에 시간을 허비한다든가..

여튼 여러가지 제 실수들, 습관들을 보면서 꼭 고쳐야지 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한적이 몇번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서 긴장을 풀게 되면 , 곧바로 원래의 습관들이 나와 실수하고 또 다시 후회하고.. 왜그랬어ㅠㅠ 이러면서 자책하고.. 또 다시 하지말아야지 계획세우고 이런점의 반복이에요

저는 저의 이런 실수들중에 고치고 싶은게 꽤 있는데 , 이걸 완전 고치기 위해서는 평생 긴장감을 놓치않고 되뇌이면서 살아야하나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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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까칠한나무늘보83
    까칠한나무늘보8320.11.17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상남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첫째로

    모든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단지 차이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실수에 대해서 조금은 인정하는게 중요합니다.

    둘째로,

    중요한 것 보다는 맘 가는데 시간을 허비한다고 하셨는데

    습관을 고치는 방법은 나쁜 습관을 완전히 없애버리기 보다는

    거기에 대항할 새로운 긍정적인 습관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방법을 바꾸어 보세요.

    그리고 똑같은 일이라도 다른 방법을 찾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집에서 공부가 안되면 도서관이나 카페를 찾는 다거나

    혼자 하는 것이 힘들면 다른 친구와 함께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개인적으로 책을 많이 읽는 방법은

    혼자 있을 때 보다 사람들이 많은 데서 잘 읽혀 지더라고요

    저는 주로 카페에서 글을 쓰거나 책을 읽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무감에서 하는 일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적절히 섞어주세요

    쉽게 말해 균형을 잡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들마다 타고난 성향이 있습니다.

    이 성향들은 내가 쉽게 할 수 있는 행동과 어렵게 할 수 밖에 없는 행동을 나뉘게 됩니다.

    말씀하신 실수들은 어렵게 할 수 밖에 없는 행동들로 보여지네요.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점이 되는 습관들을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도구를 사용한다던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방식도 좋고

    큰 목표 보다는 아주 작은 습관들부터 바꿔가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