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겨울을 알리는 찬파람이 불기 시작하면 의도치 않은 눈물이 흐르는데 매번 닦아 내려니 불편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는 울고 있는 것 같은데, 이유와 흐르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눈물이 흐르는것은 두종류로 구분할수있습니다.
눈물이 실제로 많이 나는것과 눈물길이 막혀 눈물길로 내려가지 않는경우입니다.
전자는 인공눈물등사용해여하고
후자는 눈물길을 넓히거나 뚫는수술을 해야합니다
찬 바람이 부는 환경에 노출되면 추위와, 바람, 그리고 여러가지 항원에 노출 되면서 자연스럽게 눈물이 더 쉽게 증발하고 자극에 의해 눈물 분비량이 증가되게 됩니다. 관련하여서는 수시로 인공눈물을 점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증상으로 안경이나 선글라스 등으로 인해 각막 표면에 바람이 바로 부딪히는 것을
차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주는 것 역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눈물 외에도 사이클로스포린계 안약이나 피안약 등 추가 처방이 필요할 수 있고
눈물길이 막힌 경우에도 눈물이 흐르는 증상이 있어
안과에서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