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근한jy200입니다.
영화의 제목인 <서울의 봄>이 무엇을 뜻하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유신체제가 붕괴됩니다. 10.26 사건 이후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에 취임하고 제주도를 제외한 한국 전역에 비상계엄을 발령합니다. 그 후 최규하는 제10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죠. 이후 정치범들이 대거 석방되면서 민주화 분위기가 대두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민주화 분위기는, 전두환과 노태우를 대표로 한 신군부 세력들이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키면서 갈등으로 바뀝니다. 그 다음해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전두환 퇴진을 요청하는 대규모 대학생 시위가 발생합니다. 신군부는 1980년 5월 초부터 정권을 장악하려하고,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무력으로 탄압합니다.
<서울의 봄>이란, 박정희가 죽은 다음 날인 1979년 10월 27일부터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이 전두환에게 진압
되기 전까지의 시기를 말합니다. 이는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정치 자유화 시기를 의미하는 '프라하의 봄'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2.12 군사 반란을 막기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