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통역관들은 어떻게 외국어를 익혔었나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영어가 1등으로 중요한 세계공용어가 되어버렸는데요. 그렇다면 과거 통역관들은 다른나라말을 어떻게 배울 수 있었던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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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부분 통역관은 무역을 하다 익힌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바다건너로 가서 익히게 된일도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국가 에서 통역 기관을 만들어 인재를 양성 했습니다. 고려는 세계 제국의 언어를 배우려고 발 빠르게 대응했는데 충렬왕 재위 2년인 1276년 통문관을 설치하고 중국어를 비롯해 주변 국가의 외국어를 교육했고 조선 건국 후에는 사역원(司譯院)으로 이어지는데 세계 역사에서 외교 통역관을 양성하는 국가 기관을 600년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한 예는 드문 경우 입니다. 사역원에서는 중국어(한아언어)와 몽골어·여진어·만주어·일본어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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