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불리불안증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퇴직한 남편이 제가 외출한다고 하면 식사도 잘 못하고 우울감이 생겨 표정도 어두워져서 숨이 막혀요. 다녀오라고는 하는데 나가 있어도 맘이 불편하고 빨리 돌아와 얼굴을 보면 숨이 막히네요...서로에게 좋은 해결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무래도퇴직하시고 집에자주계시다보면
질문자님께의지하고 싶은마음이클것입니다
특히 외출시에 혼자서
식사를하지않고 우울한표정을짓는다면
그것은 마음속불안이있는상태이고 질문자님에게
의지하고싶은마음일지모릅니다
이때 귀찮아하거나 힘들어하는 내색을
하신다면 남편분께서는
무기력함과 우울감 을느낄수있습니다
좀더깊은 대화를통해 남편분의 마음을
잘알아주고 부드럽운말로위로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관심사가없는경우 혼자만의시간이
길어질때 배우자에게집중되고
의지할수있기에
남편분께서좋아하는것을취미생활이나
무언가에집중할수있는
여가활동을할수있도록같이찾아보며
남편분께서 외부활동을 할수있도록
노력해보시는것이좋습니다
집안일을할때 작은것이라도 도와달라고하면서
칭찬을해주면서 남편분의 자존감을세워주고
무엇이든잘할수있다고 응원해주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남편분의마음을알아주고 천천히
자신감을갖고 무엇이든 혼자해볼있도록
격려해주시는것이중요하고
처음에는힘드시겟지만 천천히시간을갖고
시도해보신다면 많이좋아질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리불안증세는 극도의 스트레스나 특정조건에 대한 트라우마가 발현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남편과 분리불안증세가 있다는 점에 관하여 대화를 나눠보시고, 어떤 점이 원인이 되는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남편이 홀로서기를 할 수가 없으니 낮은 단계부터 혼자서 있는 연습을 해보면서 천천히 분리불안증을 치료해나가시기 바랍니다.
해결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상담과 병원치료를 받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와같은 부분은 아이가 가질수있는 유기불안중의 하나로 볼수있습니다
남편의 경우 갑작스럽게 이런 부분이 생겼다면 심리적으로 어떤부분이 위축되었거나
혹은 과거의 무의식속에 잠재되어있던 애정에 대한 갈망이 나타난것일수있습니다
이런부분은 가능하면 심리상담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어떤부분이 핵심감정적으로 결핍되었는지 파악하고 수정하면 변화하는데 도움이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분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만약에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남편분과 대화를 나눠보시고 어떠한 증상이 있으신지 들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같고 두분이서 함께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