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직장암 수술한지 두달이 다 되어갑니다.퇴원후 며칠은 그냥저냥 괜찬은데 그 후 변비가 오셨어요.
첫 외래 병원 가서 변비약을 처방받고
그후 한알먹고 그후부터 설사를 멈추지 않아요.
항문통도 심하고 배도 아프고 설사는 방귀만껴도 삐릭 나와서 식사도 못하시고.
2주일 후 다시 병원갔습니다.
근데 그날부터 또 변비가 오시고 식사를 잘 못해서 그런가 변비가 생기니 항문통 안쪽과 바깥이 모두 아파서 또 운동도 못하고.
그렇게 3주정도 지난거 같아요.
변이 딱딱해서 그냥은 못보고 항상 좌욕하면서 조금 변을 보시는데 요플레를 너무 드셨는지 배가 아프시다며 좌욕으로 한번 굵은변보고 그런데 그후가 문제였죠. 설사가 또 시작됐어요.
도대체 좋아지는 기미도 없고 중간없이.. 너무아파하는데ㅠ
중간에 응급실갔다가 아픈건 해출거없는데 왔다고 의사 선생님이 짜증내셨어요ㅠ
이게 잘낫고 있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식사도 못해서 살이 너무 빠지고 속도 안좋아 지셨어요.
이런과정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무슨 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요?
얼마나 아프시면 엄마는 이대로 눈감고 싶다세요.
속상하게 대신 아파드릴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