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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오소리128
배부른오소리128

CT 찍은 날 밤 물 많이 못먹고 잘때

성별
여성
나이대
43

오후5시쯤 조영제CT 를 하고 밤9시까지 1리터 정도 먹고 소변도 계속 보고 자고 다음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소변을 보니 별로 안나오더라고요 전날 자기전에 소변을 보고 자서 그런지 아무튼 새벽4시부터 오후 7시까지 3리터 정도 먹었는데 걱정되는게 조영제 촬영후 1리터만 먹고 자서 물을 많이 못먹었는데 조영제가 자는동안 몸안에 있어서 해롭지는 않을까요??? 잠을 안자고 계속 물을 먹어주는게 더 좋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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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촬영 후 오후 9시까지 드신 정도의 물로도 충분히 효과적인 배설에 도움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몸에 수분이 모자란 정도가 아니라면 수면 중에도 신장을 통해 꾸준히 배설되므로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소변의 양상에 변화가 생긴다면 진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조영제 CT 촬영 후에는 조영제를 충분히 배출하기 위해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촬영 후 4-6시간 동안 1-1.5L 정도의 물을 추가로 섭취하도록 권고합니다.

      촬영 당일 1L 정도를 섭취하고 수면을 취한 뒤, 다음 날 3L를 더 섭취하셨다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영제는 대부분 신장을 통해 24-48시간 내에 체외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촬영 후 1-2일 동안은 평소보다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에서 조영제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 위험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신장 기능이 저하된 분들은 조영제 배출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편 증상이 있거나 소변량 감소가 지속된다면 영상의학과 또는 내과 전문의와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은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조영제를 원활히 배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는 것은 조영제를 몸에서 빨리 없앤다는 것보다는

      신장에 손상이 없었는지를 확인할려는 목적이 큽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보니까요

      따라서 CT를 찍고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을 보셨으면 억지로 과량을 물을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 2리터 페이스로 드시면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특별히 문제될 것 없습니다. 수분을 많이 마셔주어서 조영제가 빨리 배출되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여서 문제가 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소변으로 다 빠져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