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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8

누나에게 돈 빌러 주엇닌데요..

누나에게 돈 빌러 주엇는데요, 빌러 간 돈 언제 주나 묻을니까 자꾸 나중에 준다고 하고 엄마 한테 말해도

천천히 갚겟지 하고 5년이 넘어는 가는데

어떤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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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런시바견
    이런시바견22.11.28

    안녕하세요. 모현동모다피입니다.


    누나는 계속 돈을 안 갚고.. 어머니께 말씀을 드려도 방관만 하시고..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네요..


    그럴 때는 아버지께 말씀을 드려보는 게 어떨까요? 아마 아버지 본인의 유년시절을 떠올리시면서 도와주실겁니다.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면 귀여워서라도 그러실거에요~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아무래도 친누나니까, 돈을 빌려줬을때, 차용증같은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겠네요.

    우선 부모님께 알려서, 최소한 '누나가 돈을 빌렸는데, 아직도 안갚는다'고 모두에게 확실하게 인식을 남기세요. 누나 본인한테도요.

    그리고 나서 경제적인 트러블이 생겼을때, 도덕적인 명분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쾌한큰고니146입니다.

    질문자님의 누나분이 여러해가 가도록 돈을 갚지않아서 속상하시겠습니다. 저도 형제가 있으니 비슷한 경험이 있어 답변을 남깁니다. 질문자님이 돈을 꼭 쓸 데가 있으니 반드시 기한을 정해놓고 조금씩이라도 돈을 달라고 진지하게 이야기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예를들어, 부모님이나 친한 친구에게 선물을 사주려고 하니 돈이 필요하니 이번달까지 얼른 돈을 갚았으면 좋겠다고 하는거죠. 그냥 갚아라 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돈을 갚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야기하는 거죠. 내 돈이니 갚아!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효과가 없을 것 같아요. 이미 5년이 지나도록 갚지 않았다고 했으니 말이죠. 서로 상처받지않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누나분이 얼른 돈을 갚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우기1입니다.

    돈 거래에 증거가 있다면 고소 하셔도됩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돈거래는 확실해야 하며 가족이면 더 잘해줘야 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