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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두꺼비241
도도한두꺼비241

MRI 촬영할 때 기침하면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16
기저질환
천식
복용중인 약
심비코트 라피헬러 160/4.5

제가 천식이 있는데 결절종 수술 때문에 며칠 후에 병원에서 MRI를 촬영해야 하는데요, 결절종은 크기가 작아서 미세 MRI로 촬영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MRI는 조금만 움직여도 촬영을 다시 해야 한다고 해서 평균 촬영 시간이 40분이라는데 그 사이에 기침하거나 호흡곤란 와서 움찔하거나 흡입기 사용하면 다시 찍어야 하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MRI 촬영 중에는 가능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정확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미세한 구조나 결절을 촬영할 때는 더욱 그러한데요. 기침이나 움찔거림이 발생하면 다시 촬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평균 40분의 촬영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도록 주의하셔야 하는데, 천식으로 인해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걱정된다면 미리 의료진과 상의하여 촬영 시간 동안 가능한 대처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호흡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나, 응급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MRI 촬영을 위해서는 촬영 중간중간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그 자세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촬영시간 40분 전부 꼼짝 못하고 못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각 단계를 촬영하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데, 영상을 얻는 중간 기침을 할 경우에는 해당 단계의 영상은 새롭게 찍어야 합니다. 그로 인해서 검사가 불가능하거나 촬영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움찔하는 정도로는 영향이 없을 수 있으며, 흡입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거나 할 경우에는 검사가 불가능하다고 판정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촬영 시간이 40분이라고 하더라도 이는 여러 이미지를 촬영하기 위한 총 시간으로, 각 이미지의 촬영 중간중간마다 시간이 있고 실제 이미지마다의 촬영은 약 1분에서 5분 사이정도 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40분 내내 증상을 참거나 하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촬영 중간에 많이 움직이시는 경우 재촬영이 필요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