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전날까지는 처방받은 위장약 복용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케이캡정(위산 분비 억제제), 알마겔(제산제), 무코스타정(위점막 보호제)은 전날 저녁까지는 복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검사 당일 아침에는 물을 포함해 아무것도 드시지 않는 것이 원칙이므로, 아침 약은 모두 중단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알마겔은 위 점막에 코팅을 남겨 내시경 관찰에 방해가 될 수 있어 당일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 검사는 위내시경 중 위 조직을 조금 떼어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케이캡 같은 위산 억제제는 헬리코박터 결과를 위음성으로 만들 수 있어, 정확도를 높이려면 검사 1–2주 전부터 중단이 권장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 약을 복용 중이라면 내시경 전에 의료진에게 반드시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소 불편하실 수 있지만 일단 검사 당일 아침 약물 복용은 피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검사는 금방 끝나니 이후에 약을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고혈압약 정도만 복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헬리코박터균 검사는 비급여라서 의심되는 경우에만 시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