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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황새124
외로운황새12421.05.11

비타민c을 하루에 10000mg이상 섭취해도 되나요?

비타민c을 하루에 10000mg이상 섭취해도 되나요?

비타민c메가도스에 관한질문입니다. 의사마다 의견이 다르다고 알고있습니다. 식사중에 시도때도 없이 먹으라는분도 있고 하루에2000mg이상 섭취하는것 별로좋지않다는 말도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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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타민 C를 반복적으로 다량 섭취하면 신장이나 방광에 수산칼슘석, 요산석, 또는 칼슘석이 형성될 수 있고, 포도당 6인산탈수소 효소가 결핍된 사람들에게는 용혈을 일으킨다고 보고되어 왔습니다. 아스코르빈산은 헴철의 흡수를 촉진시키지만 색소침착증, 지중해빈혈, 또는 철적아구성 빈혈 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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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타민 C 복용 시 속쓰림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타민C는 과량 복용 하여도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주된 부작용은 속쓰림입니다. 보통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고 권하다 보니 민감하신 분들은 속쓰림 외에도 설사, 복통등을 호소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경우에는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옥살산으로 인해 결석이 생기는 부작용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하게 2000mg 까지만 복용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 이상의 메가도즈가 효과가 좋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경험의학에 가까워서.. 본인에게 맞는 것을 시도하시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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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한도는 2000mg 입니다. 비타민의 경우 몸에서 필요한 이상의 양이 들어왔을 경우에는 신장을 통해서 몸밖으로 배출이 됩니다.

    과도한 비타민C 를 장기적으로 먹었을 경우에는 신장에 무리를 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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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메가도스 요법은 비타민C 를 하루 권장량인 60mg 의 50배에서 100배까지 높여서 복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사마다 의견이 다르고 논문에도 효과가 있다 없다 등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 방법입니다. 이게 가능한 것은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이기때문에 체내에 축적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많이 복용하면 체내에 흡수되고 남은 비타민은 대부분 소변을 통해 배출되게 됩니다.

    우리가 숨을 쉴 때마다 산소를 들이마시는데 이때 호흡 중 체내로 들어온 산소가 대사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산소와 달리 활성산소는 세포막을 손상시키고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보통 암·동맥경화·당뇨·뇌졸중·심근경색 등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연관돼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고 활성산소는 스트레스나 과로, 혈액순환 장애와 같은 환경에서 과잉생산되기 쉬운데 이때 메가도스 요법을 활용하면 피로회복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감기 기운이 있을 때 고용량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관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도 비타민C는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비타민C는 인체 내 결합 조직의 생성을 보조하거나 혈액의 지질을 조절해서 적절하게 혈액순환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연구 결과 장기간 꾸준히 비타민C를 복용하면 경동맥이 두꺼워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혈관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뇌출혈이나 동맥 파열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6000mg 은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있고 만약 메가도스를 꼭 안하셔도 된다고 하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비타민C 1000mg 짜리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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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메가도스 요법은 비타민C 를 하루 권장량인 60mg 의 50배에서 100배까지 높여서 복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사마다 의견이 다르고 논문에도 효과가 있다 없다 등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 방법입니다. 이게 가능한 것은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이기때문에 체내에 축적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많이 복용하면 체내에 흡수되고 남은 비타민은 대부분 소변을 통해 배출되게 됩니다.

    우리가 숨을 쉴 때마다 산소를 들이마시는데 이때 호흡 중 체내로 들어온 산소가 대사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산소와 달리 활성산소는 세포막을 손상시키고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보통 암·동맥경화·당뇨·뇌졸중·심근경색 등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연관돼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고 활성산소는 스트레스나 과로, 혈액순환 장애와 같은 환경에서 과잉생산되기 쉬운데 이때 메가도스 요법을 활용하면 피로회복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감기 기운이 있을 때 고용량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관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도 비타민C는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비타민C는 인체 내 결합 조직의 생성을 보조하거나 혈액의 지질을 조절해서 적절하게 혈액순환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연구 결과 장기간 꾸준히 비타민C를 복용하면 경동맥이 두꺼워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혈관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뇌출혈이나 동맥 파열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6000mg 은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있고 만약 메가도스를 꼭 안하셔도 된다고 하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비타민C 1000mg 짜리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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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아무리 많이 섭취하더라도 우리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을하고

    소변으로 배출을 하게 됩니다.

    누적되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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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많이 섭취하더라도 쉽게 체외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용량을 복용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비타민 등을 많이 복용할 경우 체내에 부작용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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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산병원에서 정리된 내용 발췌합니다.

    과량의 비타민C 섭취는 몸 속에서 세포파괴를 방지하는 항 산화효과를 높여주나 그와는 정반대의 영향을 가져올 수도 있다. 즉 질병과 싸우는 백혈구의 DNA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30명의 성인(남성 14명, 여성 16명)에게 하루 500㎎의 비타민C 정제를 6주간 투여하고, 이후 6주간은 플라시보(僞藥)를 투여한 후 각각 DNA 내의 산화성 손상을 나타내는 두 종류의 단백질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비타민C를 복용하고 있었던 6주간 동안은 플라시보를 복용하고 있었던 6주간보다 산화성 손상을 나타내는 8-Oxoadenine의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하루 500㎎ 이하의 비타민C 복용은 항 산화효과가 주된 역할이나 500㎎을 초과할 경우에는 그 반대 현상이 나타나 산화효과가 더 강해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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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상적인 비타민C 권장량은 하루 100mg 정도이며, 비타민C제제를 과량 드셔도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과일과 채소류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드신다면 별도로 드시진 않아도 됩니다.
    비타민C를 과량 드신다면 위산 과다를 촉진하여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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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과잉복용 하더라도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큰 부작용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과잉 섭취하는 경우 설사, 복통,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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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의사들마다 의견이 달라지는 것은 아직 구체적으로 고용량 비타민c 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10000mg은 보통 먹는 것이 어렵습니다. 속도 많이 쓰리기도 하구요. 보통 주사로 사용하는 용량이구요. 개인차이가 있지만 저는 그정도까지 권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드신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드시기 어려울겁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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