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배변이 없고 복부 팽만, 단단함, 압통이 있다면 변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항우울제 일부는 장운동을 저하시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스도 전혀 나오지 않고 복부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장폐색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7일 이상 배변이 없으면 자가 해결을 기다리기보다 조기 처치가 필요합니다. 우선 수분 섭취를 하루 1.5에서 2리터로 늘리고, 삼투성 완하제(예: 락툴로오스, 폴리에틸렌글리콜) 복용을 고려합니다. 효과 없으면 글리세린 관장 등 직장 자극 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내원해야 합니다. 지속적 구토, 복부 팽만 악화, 심한 복통, 발열, 혈변, 가스 완전 소실. 장폐색의 경우 구토와 복통이 진행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통증이 경미하다면 오늘부터 수분과 완하제를 시작하고 1일에서 2일 내 반응을 보십시오. 악화되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가 필요합니다. (소화기내과 or 응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