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가 너무 피해의식인가요?
동네에서 매일가던 카페에 다녀왔는데 알바분께서 처음이신지 주문부터 엄청 버벅대시더라고요 카페모카 시키는데 6분정도 계속 버벅거리셨어요 키오스크도 고장나서 알바분한테 말한건데 뭐 어찌저찌 결제해서 기다리는데 진심 저 혼자였는데 25분 정도 기다렸어요 그래서 중간에 주방쪽 보니까 전화하고 있더라고요 ;그때부터 짜증났어요 근데 결국 받았는데 음료 컵에 다 묻어있고 홀더도 안주고 제가 휘핑 없이 달라했든데 넣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저 휘핑 추가 안했는데요라고 하니까 오래 기다려서 서비스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주변에 카페가 거기뿐이라 항상 거기가는데 진짜 별로였어요
피해의식 아닌것 같아요.
직원 서비스가 자기 맘대로네요 ㅠ
서비스라면 왜 다 좋아할거라 생각하는지..
휘핑크림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말이죠ㅜㅜ
다시 해달라고 말하기도 무서우셨을듯 싶으네요..
또 25분 기다려야 할지도..
그 카페는 안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유능한돌고래122입니다.
제가 봤을때는 글을 쓰신분의 피해의식은 아닌거 같아요. 25분 기다리기도 했고, 주문을 하지않았던 휘핑크림도 추가되서 나왔으니 저였어도 화가 났을거 같아요.
피해의식이라기보다는 충분히 짜증이 날만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30분가량을 기다렸는데
상품조차 요구한대로 안해주니 저같아도 짜증이 많이 날것 같습니다.
알바가 충분히 미안한마음을 전하게끔 서비스와 말을 했다면 이렇게 까지 기분이 찝찝하지 않으셨을것 같은데 그것보다 너무 태연하게 저런식으로 둘러대듯이 말을 했기에 기분이 상하시지 않았나 싶네요... 토닥토닥 ㅎㅎ 너무 감정낭비하지마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후덕한참고래114입니다.
커피가 그렇게 늦게 나오다니 속상하셨겠어요
휘핑크림은 취향인데 직원이 실수로 올렸으면
죄송하다 다시 해드리겠다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