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긁지도 않았는데 땀띠가 왜나나요??
얼마전에 다리가 가려워서 봤는데 땀띠가 났더라구요 원래 여름철 땀흘리고 하면서 그부분을 긁어야 땀띠가 나는걸로 알고있는데 긁지도 않았는데 땀띠가 나있네요 옷이 쓸이는 부분도 아닌데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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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땀띠는 우리몸의 체온조절을 위해서 땀배출을 해야하는데 그 통로인 땀구멍이 막혀서 땀을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하여 작을 물집이나 습진이 나는 현상입니다. 꼭 긁어야만 나는건 아닙니다. 가장 큰 원인은 통풍이 안되어서 입니다. 너무 꽉끼는 옷을 입거나,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소재의 옷을 입거나, 너무 습한 환경에서 오래 생활하거나 등의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공기가 잘 통하게 하여 땀이 증발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땀띠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 여름철엔 땀띠가 거의없구요(특이한 직업으로 있기는 있음)
그리고 땀띠는 치료하기가 쉽습니다 우선 힘드시더라도 피부과나 가정의학과
가시구요, 정 어렵다면요 약국에서 "더마톱" 연고나 "유모베이트"같은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부터 발라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먹는약이 첨부될수 있어요.
환부를 긁으시면 안되구요...옷은 통풍이 잘되는옷 입으세요.
자꾸 긁으시면 "폐쇄 포대법: 연고를 두텁게 바르고 거즈로 붙이는것" 을 한 3일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