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자기 고추를 핥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소변을 본 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개들이 하는 행동이며,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비뇨기계 질환, 스트레스, 습관, 흥분, 질병 등이 있습니다.
중성화를 하면 강아지가 생식기를 핥는 행동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중성화는 강아지의 성욕을 줄여주고, 생식기 관련 질병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중성화의 적절한 시기는 견종이나 체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