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린다라는 단어의 어원은무엇인가요?

Question

사람들앞에서 부끄러운경우나 남사스러운 일을 당했을때 쪽팔린다고 주로 표현을하는데

쪽팔린다라는 단어가 시작된 어원은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빠른웜뱃236입니다.

쪽팔리다는 부끄러워서 체면이 깍이다 의미로

창피하다,부끄럽다 정도의 의미에서

자신의 얼굴이 알려지는 자신의 감정까지

쓰임이 내포되어 있다고 볼수 있어요

쪽은 사람의 얼굴을 속된말로 부르는 의미이고

얼굴이 팔리다는 속어로 볼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쪽의 사전적 의미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사람의 얼굴을 속되게 이르는 말 등이 그것.. 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팔리다는 얼굴이나 이름이 널리 알려지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쪽이 팔리다는 얼굴이 알려지다로 1차적으로 해석되는데. 못된 짓을 일삼아 얼굴 내밀기가 민망한 사람이 얼굴이 알려져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 것을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도도한악어새26입니다.

‘쪽’은 반드시 ‘얼굴’을 뜻하는 것이니, 한자 ‘면(面)’을 ‘얼굴 면’이라고도 하고 ‘쪽 면’이라고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 ‘팔린다’는 말은 값을 받고 넘긴다는 뜻이니, 남의 손으로 넘어가 버려서 제가 어찌해 볼 길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쪽팔린다’는 말은 ‘얼굴을 어찌해 볼 길이 없다’는 뜻으로 쓰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