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뇌졸중수술받았는데 건강지키려면 어떻게생활해야할까요?
현재 고혈압약만 복용하고있으며 지주막하출혈이었답니다 과도한 업무처리를위해 컴퓨터자판만 밤새워치며 잠도오지안아 이틀을밤새우며 기관지에 이물질낀듯이 힘들어 고려대응급실로 제스스로가서입원했는데 입원다음날새벽에 병실에서의식이없는것발견되어 급히 수술을 받게되었고 한달입원후 퇴원했고 아무런후유증도없이 지금도 잘지내고있지만 앞으로도지속하여 탈없이 잘지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은퇴직하여 일안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말씀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뇌졸중의 유발 요인을 잘 관리 해야 합니다. 고혈압과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평소에 잘 관리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약물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심방세동이나 여러 혈전이 잘 생길 수 있는 질환들이 있는 경우 항혈소판제나 항혈전제를 잘 복용 하도록 합니다.
스트레스를 평소에 줄이고 술 담배등 신체적인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평소 가벼운 운동도 중요 하겠구요.
그리고 뇌동맥류 같은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이 있는지를 평소에 검진을 해 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뇌졸중의 위험요인들을 제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뇌졸중은 뇌경색증과 뇌출혈로 나뉩니다.
뇌경색증은 뇌로 가는 동맥의 혈관이 혈전이나 색전에 의해 막혀서 생기는 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의 조절이 중요합니다.
또한 색전으로 인한 열전은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에서 잘 생기므로 심내 혈전이 생기는지를 TEE라는 초음파로 확인 하기도 하고, 와파린이나 NOAC같은 혈전방지제를 지속적으로 복용 하여야 합니다.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등도 유발 요인이므로 피해야 하구요
뇌출혈 또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잘 조절 해야 하고요. 뇌 MRA등의 검진을 통해 파열 가능한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필요하다면 예방적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뇌졸증은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갑자기 의식장애와 신체의 마비를 일으키는 뇌혈관병을 말하는데 크게 나누어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경우와 터져서 생기는 뇌혈전증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 금연, 금주,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온차가 갑자기 생기지 않게 해야 해요. 치료는 절대 안정을 요하며, 약물, 수술, 식이요법, 물리요법 등이 있습니다.
뇌졸증의경우 발병되었을경우 후유증이 크기때문에 작은 문제가 있을것같더라도 미리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동맥류 파열로 인해 지주막하 출혈이 있었는데 다행히 빠르게 치료를 받아 현재 휴유증 없으신 것 같습니다.
보통 사람처럼 생활 하시면 되겠습니다.
굳이 뭘 더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최근 우리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동맥경화증이나 그로 인한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경색증 환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뇌졸중 중에서도 허혈뇌졸중(뇌경색증)의 비율이 늘었으며, 서구와 비슷하게 뇌졸중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뇌 조직은 뇌졸중으로 한번 괴사에 빠지면 어떤 치료(침술,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에도 이전 상태로 되살아 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뇌졸중이 발생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상당수의 환자들에게 후유증이 남게 되고 이로 인한 환자 자신의 고통은 물론이고 사회적,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큽니다. 외국의 경우에도 장기입원 환자의 20%가 뇌졸중으로 중풍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뇌졸중을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예방뿐이며, 의사들의 주된 관심도 뇌졸중의 효과적인 예방에 있습니다.
뇌졸중의 예방을 위하여는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규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 수많은 연구를 통해서 뇌졸중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위험인자가 잘 밝혀져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은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위험인자의 조절을 위해 생활관리, 약물치료, 때로는 수술치료를 함으로써 뇌졸중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위험인자의 조절만으로도 80% 정도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가장 좋은 치료는 철저한 예방입니다.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요인들에 대해 인지하고 이러한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감소시켜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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