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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FELL
WINTERFELL 19.10.11

우리나라 정부기관의 프로젝트 가운데 퍼블릭블록체인의 성격을 띄는 것은 없나요?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전용 수출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새로 개발한다는 마스터플랜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관세청이 수출통관 물류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한 것에 이어 추가로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정부기관이 블록체인 기술을 선택적으로 도입하는 모습인데요. 이러한 형태의 블록체인들은 퍼블릭블록체인과 차별되는 듯 보입니다.

우리나라 정부기관이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사례들 가운데 퍼블릭블록체인의 성격을 띄는 것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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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현재까지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중에 퍼블릭 블록체인의 성격을 띄는것은 없습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형태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은 G2B(정부 대 기업), G2G(정부 대 정부), G2B2C(정부 대 기업 대 소비자) 등의 프로젝트들이 많이 있는데요.

    프로젝트 특성상 G2C(정부 대 소비자)는 많지 않으므로 퍼블릭 블록체인의 필요성이 적게 대두되는 것 같습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적용하고 난 이후에 차츰차츰 안정화되고 향후 플랜으로 퍼블릭 블록체인 영역까지 확대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정부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예산기반으로 하기에(충분한 자원이 있으므로) 퍼블릭 블록체인 등으로 블록체인 상에서 추가적인 자원활용이 가능한 구조가 필요가 없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